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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Book_Other

뼈있는 아무말 대잔치_신영준, 고영성

by pub-lican-ai 2020.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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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 1. 항상 행복하게 살자

항상 행복하게 살수 없다. 행복은 상대적인 것이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기 때문에 행복한 순간도 다시 일상이 된다.
오해 2. 공부하면 무조건 성장한다.
어느정도 구간에 들어가면 포화 상태로 접어든다. 대부분 학습자는 포화 구간에 진입하자 마자 재능 타령을 하면서 바로 포기한다.
하지만 대부분 능력의 값어치는 이 포화 구간에서부터 쌓인 내공에 어느 정도 비례해서 인정받는다.

고통은 오로지 자신의 몫이다. 자신의 고통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고, 그 누구도 이해할 수 없다.
타인의 고통을 대할 때 "내가 겪어봐서 잘 알아"라는 말은 교만이다.
니체의 말 나를 죽이지 못한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들 뿐이다.
이 세상을 떠나기까지 고통은 언제든 찾아온다. 그러니 고통에 호들갑 떨 필요가 없다. 이 녀석은 인생의 동반자이다.
행복 연구자 조지 베일런트의 말 - 고통을 어떻게 바라보는가가 행복을 결정한다.

완벽한 계획은 없다. 완벽한 계획을 세우는 마음 보다는 언제든지 계획은 수정될 수 있다는 유연한 사고를가지는 것이 좋다.
계획 보다 몇 배는 더 중요한 것이 바로 '그릿'이다. 완벽해보이는 계획과 유리멘탈 vs 조금 어설픈 계획과 그릿의 대결이라면
후자가 이길 수 밖에 없다.

20대에 정말 잘한 3가지
1)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은 점
2) 조언을 열심히 구한 점
3) 일을 시작하면 임계점을 넘긴 일

할머니, 할아버지가 독립을 하고, 한국전쟁의 후유증을 이겨냈고,
엄마와 아빠가 민주화와 산업화를 성공했다면,
우리 세대는 합리적으로 일하고 포화 구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학술적, 기술적 진일보를 이뤄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성인의 문해력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계속 뒷걸음질 치는 원인은 명백하다. 굳이 독서가 아니더라도 능동적으로 정보를 습득하지 않기 때문이다.
뇌는 가소성이 있다. (신경가소성) 쓰면 발달하고, 쓰지 않으면 기능이 저하된다. 단순하지만 무서운 진리다.

JP 모건에게 전달된 성공 방정식 (2만 5천 달러)
"성공 방정식 = 매일 아침 그날 해야할 일의 목록을 적어라. 그리고 그 목록대로 실천하라."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의 본능을 충족시키기 위한 행동들을 칼같이 포기할 수 있어야 한다.
역설적이지만 포기하는 만큼 얻을 수 있다. 그렇게 포기해서 얻은 시간을 잘 활용하여 자신을 발전 시킨다면 모든 일의 효율이 올라가고 또
추가적으로 시간을 얻게 된다. 그렇게 양의 되먹임(positive feedback)구간에 진입하게 되는 것이다.
만약 포기할 수 없다면 애초부터 원인 제공 요소의 싹을 잘라야 한다.
제대로 한 환경 설정 하나 열 의지 안부럽다.
우리에게 부족한것은 시간이 아니라 계획과 의지였다.

무한한 결심보다 약간의 환경 설정이 훨씬 효과적인 경우가 많다. 호랑이가 뛰어오면 누구라도 뛰게 된다는 진리를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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