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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Book_Other

항상 나를 가로막는 나에게

by pub-lican-ai 2019.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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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나를 가로막는 나에게 _ 알프레드 아들러
자기 자신을 안다
자기 자신을 제대로 이해하게 되면, 놀라운 결과를 맞닥뜨리게 된다. 그는 더 이상 과거의 그 사람이 아니다. 습관적으로 했던 말과 행동을 멈추게 되고 진정 자신에게 행복을 가져다줄 수 있는 선택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있어 진정한 변화는 의지의 영역이 아니다. 인지의 영역이다. 백 번 각오하고 다짐하는 것보다 한 번 제대로 깨닫는 것이 필요하다.
상황만이 결정한다
장점이 어떻고 단점이 어떻다 하는 것도 어떤 상황에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누구와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플러스가 될 수도 있고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는 상대적인 개념이다. 오직 그 사람이 처한 상황만이 그것이 장점인지 단점인지를 결정한다
하고 싶은 것이 없다는 당신
인간의 모든 정신생활은 자신의 목표에 의해 결정된다. 이런 목표가 있기 때문에 생각하고 느끼고 바라며 꿈도 꾸는 것이다. 다만 목표를 정확히 인식하는가, 스스로 알지 못한 채 잠재되어 있는가 하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목표가 없다, 무기력하다, 하고 싶은 것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그만큼 목표가 현실보다 너무나 커서 차마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하는 것이다. 설명하지 못하면 정확히 알지 못한다.
집중력은 누구에게나 있다
흔히 내가, 혹은 우리 아이가 집중력이 없어서 문제라고 말하지만, 그것은 틀린 말이다. 집중하지 못하는 사람은 없다. 다만, 항상 ‘다른 것’에 집중하고 있을 뿐이다. 부주의는 다른 사람이 요구하는 것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나타나는 특징이다.
집중력의 본질
집중력은 인간이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중요한 정신활동이다. 우리는 하나에 집중하면 이를 방해하는 다른 것은 의도적으로 배제해버린다. 정신적으로 집중한다는 것은 이루고자 하는 목표나 원하는 상황과 나 사이에 특별한 다리를 놓는 행위이다. 목적 달성을 위해 모든 힘을 쓰겠다고 자신에게 선포하는 것이다.
타고난 능력이란
타고난 능력이란 없다. 다만 압박감이 있을 뿐이다. 천재들을 보라. 뛰어난 성과를 낸 사람들을 보라. 궁지에 몰리거나 혹은 스스로 궁지로 몰아 계속 자신에게 혹독하게 요구하는 사람들일 뿐이다.
우월감과 열등감은 같은 것
자살하는 사람은 목숨을 신경 쓰지 않는 것처럼 행동하면서 우월감을 느끼지만, 사실은 굉장한 겁쟁이이다. 여기서 우리는 우월감이 열등감의 뒤에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열등감에 대한 보상으로 사람들은 종종 우월감을 택한다. 얼핏 모순처럼 보이지만 인간 본성의 맥락에서 보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이런 유기적 관계를 잘 찾아내야 한다.
항상 바쁜 사람들
끊임없이 움직이거나, 고집이 유달리 세거나 항상 뭔가를 하려고 안달하는 사람이야말로 대단한 열등감에 사로잡힌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당신이 우월하다
사람들과 잘 지내지 못하는 사람을 만나면 이것을 기억하라. 그 사람은 자신이 우월하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기를 쓰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를 기억하고 그 사람을 대하라. “당신이 우월하다.”고 인정해주면 의외로 관계의 문제가 빨리 풀릴 것이다.
소심한 복수
책을 자주 잃어버리는 아이는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열쇠를 자주 잃어버리는 주부는 집안일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자신이 하는 일에 흥미를 잃어버린 사람은 대놓고 반항하기보다는, 무엇인가를 자꾸 잊어버림으로써 복수하는 쪽을 택한다.
나에 대한 지나친 관심은 우울증이 된다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이런 처방을 내린다. “14일 만에 좋아질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한 사람을 정해서 매일 그 사람을 어떻게 기쁘게 할 것인지 생각해보십시오.” 나에게 집중된, 나 자신에 대한 과도한 생각이 여러 가지 병을 낳는다.
사람은 스스로 배운다
교사는 한 가지만 하면 된다.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잠재력을 믿는 것이다. 그리고 아이들이 잠재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찾아내어 적용해보아야 한다. 사람은 스스로 배우는 존재다.
무능한 어른이 되는 법
우리는 무엇이 아이를 ‘천재’로 만드는지 알지 못한다. 하지만 그 아이를 어떻게 무능한 어른으로 만들 수 있는지는 잘 알고 있다. 나의 성장 과정, 친구들의 성장 과정을 보면 충분히 알 수 있다. 그 무엇이든,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정작 되풀이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아야 한다.
자신의 문제를 푸는 법
좋은 교육이란 아이가 다른 사람의 삶에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잘 살고 있는지 관심을 갖고 보게 하는 것이다. 자신에게 부족한 것과 없는 것에 대한 결핍에 매몰되지 않고, 타인과 사회로 나아가게 해야 한다. 그러면 자신의 문제는 자연스럽게 좋아진다.
행동을 믿는다
나는 오로지 행동만 믿는다. 삶은 말이 아니라 행동하는 단계에서 펼쳐지는 것. 행동을 믿자.
항상 당당한 사람들의 이유
열등감이 전혀 없어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열등감과 우월함이 사회적으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심리적 메커니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위험한 것
삶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너무 많이 예방하고 준비하는 것이다.
삶을 배우는 법
수영은 어떻게 배우는가? 처음 배울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실수하는가, 아니면 하지 않는가. 물에 빠져 죽는 것만 빼고는 모든 실수를 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서 당신은 차차 수영하는 법을 배워나갈 것이다. 삶은 어떤가? 수영을 배우는 과정과 똑같다. 실수하는 것을 두려워하면 배울 수가 없다. 실수하는 것 말고 삶을 배울 수 있는 다른 방법이란 없다
관계 속에서
진실하다. 선하다. 신뢰한다. 용감하다. 당당하다. 이런 긍정적인 가치들은 모두 사람들 사이에 협력이 잘 되고 있다는 것을 내포한다. 그러므로 용기란 결코 개인의 영역에서 가능한 것이 아니다.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고 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가겠다는 의지이다.
용기란 무엇인가
장애물을 만나더라도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는 일이 이 장애물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마음을 우리는 용기라고 한다.
돌아가는 길은 없다
항상 직면해야 한다. 핑계를 대며 특정 상황을, 특정인을 배제하면서 자신을 합리화하기 위해서만 논리를 동원한다면, 그것은 곤란하다.
합리화의 유혹에 속지 마라
반복되는 열등감은 끊임없이 속삭인다. “남들과 협력하면서 성공하는 것은 네게 어울리지 않아. 너는 너일 뿐이야.” 이처럼 잘못된 삶의 방식을 끝없이 합리화하거나 타인의 탓으로 돌리며 반복되는 틀 안에 갇힌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진짜 문제들을 정면으로 인정하지 않고 회피하면서, 그럼에도 자신에게 힘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허구의 그림자와 싸우면서 인생을 허비한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용기이다. 삶에 유익하고 긍정적인 면이 많으며 이를 해낼 수 있다는 용기.
게으른 사람에게
스스로 게으르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다. 게으르다는 것은, 삶에서 만나는 도전을 회피하겠다고 돌려 말하는 것이다. 사람은 항상 열등감을 느끼고 결핍을 만나게 된다. 그때 게으름을 방패로 내세워 정면으로 만나기를 회피한다.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무시하는 것이다. 이 역시 사회와 협력해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는 것이며 자신의 의무도 방기하는 것이다.
어떤 삶을 선택할 것인가
삶이란 끊임없이 도전을 만나는 일이다. 평생 계속되는 도전에 맞설 용기를 내는 것, 이것이야말로 삶의 본질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선택할 수 있다. 순순히 도전에 응하면서 진짜 삶을 살 것인가, 아니면 뒤로 물러나 계속 핑곗거리를 찾으며 가짜 삶을 살 것인가.

항상 나를 가로막는 나에게:왜 우리는 언제나 같은 곳에서 넘어지는가, 카시오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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