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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Book_Other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할 52가지 _최은규

by pub-lican-ai 2016.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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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굵은 글씨 밑줄 작품명에 유투브 링크가 있습니다.

오케스트라

- 현악기 :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 목관악기 :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잉글리시호른, 피콜로)

- 금관악기 : 트럼펫, 트럼본, 튜바, 호른

- 타악기 : 팀파니, 큰북, 작은북(사이드 드럼, 스내어 드럼), 탐탐


"현악 4중주란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제 1바이올린)와 서투른 바이올리니스트(제 2바이올린), 예전에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사람(비올라)과 바이올린을 매우 싫어 하는 사람(첼로)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담


[비올라]가 음향학적으로 균형잡힌 악기가 되려면 바이올린의 1.5배가 되어야 하지만 그것보다 다소 작다. 크면 연주 자세를 잡기 애매하다.

특유의 소리가 있다.

[첼로]의 정식 명칭은 비올론첼로. '첼로'라는 말은 작다라는 뜻 비올론은 오늘날의 더블베이스로 작은 더블베이스로 해석할 수 있으나 줄여서 첼로라고 불려지고 있다.


[플루트] 예전에 나무 관으로 만들어짐. 개량되면서 은이나 금 같은 금속으로 제작.

[오보에] 겹리드 악기. 아래쪽으로 갈수록 관의 구경이 넓어지는 원추형. 예전에는 숙녀라면 오보에를 소유하되 연주하지 않는다라는 말도 있었다. 입모양이 흉해지는 악기라서. 조율 시간마다 기준음을 불어 조율에 도움을 주는 악기. 다른 악기들에 비해 온도와 습도에 영향을 비교적 덜 받음

기준음은 오케스트라마다 달라서 독일은 약간 높은편 미국 악단은 조금 낮은 경향. 높으면 전체적으로 음향이 밝아지고 낮추면 편안하고 안정적인 느낌

  ㄴ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 백조 테마

[클라리넷] 홑리드 악기. 원통형의 관

[바순] 바순은 치즈에 있어서 고르곤졸라 치즈와 같다. 처음에는 이상해서 선뜻 먹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지만 깊은 맛에 빠져든다.

2관편성: 목관악기 그룹의 각 섹션에 2명씩의 연주자 편성

3관편성: 목관악기 그룹의 각 섹션에 3명씩의 연주자 편성 -> 현악기와 금관악기 연주자도 늘어난다.


[호른] 관이 구불구불 꼬여 전체적으로 둥근 모양. 관을 다 펴면 5미터 가량. 가장 연주하기 어려운 금관악기로 실수가 가장 많다.

[트럼펫] 트럼펫 연주자의 신분도 다른 연주자보다 훨씬 높았다. 군대 기상나팔.

 ㄴ 멘델스존 <결혼행진곡>

[트럼본] 원래 명칭은 '밀고 당기는 트럼펫' 이름이 너무 길어 트럼본으로 불리움. 독일에서는 '포자우네'라고 불림.

[튜바] 저음 15Kg 튜바가 편성되지 않은 명곡도 많다. 

금관 5중주: 트럼펫 2대, 호른, 트럼본, 튜바


[팀파니] 지휘가 불가능한 악기. '제 2의 지휘자' 팀파니는 복수형으로 팀파노가 여러대일때 팀파니

[작은북] 스내어 드럼. 작은 북 아래쪽에 걸쳐져 있는 쇠줄. 특유의 촤르르 소리

[탐탐] 울림이 오래가는 징



독주 바이올린

 ㄴ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영웅의 생애> <돈후안> <돈키호테> - 바이올린을 매혹적이고 변덕스러운 여성에 비유

 ㄴ 브람스 교향곡 <제 1번 2악장> -바이올린을 숭고하고 명상적인 여성 이미지

 ㄴ 림스키 코르사코프 <셰헤라자데> - 현명하고 지적인 아름다움의 여인

 ㄴ 생상스 <죽음의 무도> - 공동묘지에서 죽음의 춤을 추는 마녀

 ㄴ 말러 교향곡 <제 4번 2악장> - 바이올린을 한 음 높게 조율해 거리의 악사로 변장한 무시무시한 저승사자 캐릭터

 ㄴ 슈트라우스 교향시 <돈 후안> - 아름답고 화려한 요부


비올라 독주 :용서와 사랑의 이미지

 ㄴ 아당의 발레 <지젤> - 자신을 배신한 남성을 용서하고 감싸는 지젤의 사랑

 ㄴ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교향시 <돈키호테> - 돈키호테를 따르는 산초 판사 역 중후하고 넉넉한 이미지


첼로 독주 : 평화의 이미지 

 ㄴ 쇤베르크 <정화된 밤> - 다른 사람의 아이를 가진 연인을 용서하는 남자의 모티브

 ㄴ 로시니 <윌리엄 텔> 서곡 - 스위스 농가의 평화로운 새벽

 ㄴ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교향시 <돈키호테> - 기사 돈키호테. 순진하면서 코믹한 캐릭터


플루트 독주

 ㄴ 조르쥬 비제 <아를의 여인> 모음곡 중 미뉴에트

 ㄴ 브람스 교향곡 <4번 4악장>

 ㄴ 슈트라우스 교향시 <돈 후안> - 부끄러움이 많은 순결한 여인 


오보에 독주

 ㄴ 비제의 교향곡 <C장조 2악장 도입부>

 ㄴ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2악장>

 ㄴ 슈트라우스 교향시 <돈 후안> - 고상하고 성숙한 여인  

 ㄴ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교향시 <돈키호테> - 돈키호테가 경애하고 사모하는 귀부인

 ㄴ 리스트 <파우스트 교향곡 2악장> - 순결한 여인 그레트렌의 이미지


클라리넷 독주 : 복합적인 성격

 ㄴ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 흉측한 마귀로 변한 연인

 ㄴ 슈트라우스 <틸 오릴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 장난꾸러기 틸의 모티브

 ㄴ 림스크 코르사코프 <스페인 기상곡> - 유쾌하고 장난기 넘치는 이미지

 ㄴ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 여자만 보면 가슴이 뛰는 사춘기 소년 케루비노


호른 독주

 ㄴ 브루쿠너 교향곡 <4번 1악장> - 개시 부분 우주의 소리 같은 느낌 

 ㄴ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2악장> - 가슴을 파고드는 아름다운 멜로디

 ㄴ 라벨 <죽은 공주를 위한 파반느> - 쓸쓸히 울려퍼지는 기품있는 느낌

 ㄴ 말러 교향곡 <5번 3악장> - 고독한 호른 솔로

 ㄴ 브람스 교향곡 <1번 4악장> - 클라라라는 사람과의 개인적인 화해의 메시지


트럼펫 독주: 승리, 환희, 처참, 비극, 비굴함

 ㄴ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 -개선행진곡

 ㄴ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 4악장> -승리와 환희 

 ㄴ 말러 교향곡 <5번 1악장> - 비극적인 장송 행진곡

 ㄴ 프로코피예프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 - 티볼트의 죽음 묘사

 ㄴ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중 제 6곡> - 굽실거리면서 비굴한 태도를 보이는 시뮐레의 말투


교향곡Symphony

19세기 초 교향곡은 무대 상연에 앞서 연주하는 일종의 서곡. 청중의 소음을 제거하는 일종의 '기능음악'. 청중의 흥미 유발, 내용 암시

ㄴ 하이든 <런던 교향곡>

표제 교향곡 혁신적

ㄴ 베토벤 3번 <영웅>, 6번 <전원>

ㄴ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협주곡Concerto

ㄴ 코렐리 <크리스마스 협주곡> - 독주자가 여러 명으로 독주그룹 과 합주 그룹이 대비됨

ㄴ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 바흐가 남긴 협주곡 가운데 최고 걸작. 합주 협주곡. 브란덴부르크 공에게 헌정

ㄴ 모차르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을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 독주협주곡

ㄴ 모차르트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 모차르트가 작곡한 가장 마지막 곡이자 가장 위대한 작품

ㄴ 멘델스존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 멘델스존이 14세에 작곡

ㄴ 베토벤 <3중 협주곡>


카덴차Cadenza 독주악기를 연주하는 협연자가 기량을 마음껏 과시할 수 있는 시간. 한 악장이 끝나기 전 빈칸으로 표시

ㄴ 베토벤<바이올린 협주곡> - 크라이슬러의 카덴차를 들어보자

ㄴ 하이든 <첼로 협주곡 제 1번> - 하인리히 쉬프첼로 카덴차

ㄴ 파가니니 <바이롤린 협주곡> - 실바토레 아카르도


서곡Overture - 토카타Toccata, 신포니아Sinfonia, 서주introduzione

ㄴ 몬테베르디 오페라 <오르페오 서곡>

ㄴ 베토벤 오페라 피델리오 서곡 <레오노레 서곡 3번>

ㄴ 로시니 <윌리엄 텔 서곡>

ㄴ 베버 <마탄의 사수 서곡>

ㄴ 차이콥스키 <로미오와 줄리엣 사랑의 테마>


전주곡Prelude - 오페라 전체의 서두 뿐 아니라 각 막의 서두 장식, 서곡 보다 더 짧고 간단한 편. 진정한 의미의 도입음악

ㄴ 바그너 오페라 <로엔그린> 3막 전주곡 이후 결혼 행진곡 - 신부입장 곡

ㄴ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전주곡>

ㄴ 바그너 <트리스탄과 이졸데> 전주곡 - 트리스탄 화음

ㄴ 드뷔시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ㄴ 쇼팽 <빗방울 전주곡> - 24곡의 전주곡 중 15번


변주곡 - 주제theme를 바탕으로 리듬, 멜로디, 화성을 변화시키는 것

ㄴ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ㄴ 바흐 바이올린 독주곡 <샤콘느shaconne>

ㄴ 모차르트 <반짝반짝 작은 별>


푸가 양식 - 구불구불 끊임없이 이어지는 선율들이 얽히고 설켜 어디가 시작이고 끝인지 파악이 되지 않는 연주

ㄴ 바흐 <토카타와 푸가>

ㄴ 베토벤 교향곡 7번 2악장 - 영화 킹스 스피치

ㄴ 베토벤 교향곡 41번 <주피터> - 마지막 교향곡


세레나데Serenade - 늦은 단어 유래, 저녁의 음악, 사랑노래 대표적. 밤 9시

ㄴ 모차르트 오페라 <돈조반니>

ㄴ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Eine Kleine Nachtmusik>


녹턴 Nocturne - 야상곡. 밤의 음악. 서정적. 밤 11시

ㄴ 쇼팽 <녹턴>

ㄴ 쇤베르크 <정화된 밤>


모음곡 Suite

ㄴ 그리그 <페르귄트> 모음곡 중 <솔베이지의 노래>

ㄴ 차이콥스키 <모차르티아나> 모음곡 중 <기도>

ㄴ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명곡 추천곡

안토니오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Spring Summer Autumn Winter

베토벤의 9개 교향곡 3번<영웅> 5번<운명> 6번<전원> 9번<합창>

헨델 <메시아> - 오라토리오의 걸작

바흐 <마태 수난곡> - 종교 음악의 금자탑

하이든 <러시아 4중주>

모차르트 <하이든 4중주> - 하이든에게 헌정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 가장 완벽한 오페라

로시니 <세비야의 이발사> - 최고의 희극 오페라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9번 <크로이처 소나타> -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대결

슈베르트 <겨울 나그네> - 깊은 우수를 담은 연가곡

멘델스존 <한여름 밤의 꿈> - 결혼행진곡으로 익숙한 명곡

브람스 교향곡 <제 1번> - 베토벤 교향곡 10번으로 불림

브루크너 <브루크너 교향곡> - 웅장한 음악의 건축물

베르디 <레퀴엠> - 진혼 미사곡

드보르작 <아메리카> - 현악4중주단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 바이올린에 가장 어울리는 협주곡, my best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 리듬의 혁명을 일으킨 문제작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52가지:음악평론가 최은규의 클래식 감상법, 소울메이트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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