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1 부모는 심리상담사가 되어야 한다. 육아가 취미? 인 나는 역시 취미로 아동심리상담사 자격증을 공부하고 있다. 상담 모델이나 주요 상담 방법은 차치하더라도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좋은 부모는 좋은 선생이어야 하나, 좋은 상담사가 되어야 하나 자녀가 어릴 적에는 부모의 말이 곧 법이요 진리인 듯 모르는 것을 쉽게 알게 해주는 방향으로 선생님 역할이 맞는 듯하다. 예를 들어 이건 뭐야 저건 뭐야 하면서 What에 대해 물어보는 4~5세 나이 때는 아이는 눈높이에 맞게 풀어서 설명해주고, 비유를 들어서 설명해주는 게 좋았고 그렇게 설명해준 내용을 기억하고 있다가 아빠가 이건 이거라고 했어 라고 말해주는 게 좋았었다. 하지만 더욱더 자라면서 아빠의 정보 전달이 더 이상 단순하지 않을 때 교훈을 늘어놓는 서사가 잔소리로 변화될 때 그리고 아이가.. 2021. 6. 16. 이전 1 다음 반응형